추석연휴 사흘째인 13일 토요일, 부산은 오전의 서늘한 기온과는 달리 낮 기온은 28도로 뜨겁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가을을 알리듯 햇볕은 따가웠고, 도심의 거리는 여전히 더운 열기를 뿜어댔다. 일부 시민들이 양산과 손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리는 등 아침저녁과는 달리 일교차가 높은 날씨를 보였다.
부산지방기상청 이날 오후 5시 예보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인 15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흐려짐, 오후에서 밤 사이 경남서부내륙(거창, 함양, 하동)에 가끔 비가 예상된다.
연휴가 끝나는 월요일인 16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남서부내륙(거창, 합천, 함양, 산청, 하동) 가끔 비가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15일 오후 12시부터 밤 21시까지 경남서부내륙(거창, 함양, 하동)에 5~10mm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연제구 연산1동 날씨는 맑은 날씨로 기온은 현재 24.1℃, 바람은 북풍 1.4km/h, 습도는 73%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15일 날씨는 구름많고 흐린 가운데 낮 기온 21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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