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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8 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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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기혜경(사진)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이 부산시립미술관장에 내정했다. 부산시는 28일 이같이 밝히고, 11월 초 내정자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혜경 신임 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을 총괄하는 운영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 내정자는 “앞으로 글로벌 해양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기관이자 다양한 관객이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구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부산시립미술관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전임 관장이 오는 11월 6일 임기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27일부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공모 결과, 1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최종 선발했다.


시는 기 내정자가 미술관 운영 관리는 물론 미술연구와 현장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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