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강경호 기자=부산미술인들의 축제 ‘제39회 부산미술제'가 28일 개막됐다.
이날 오후 5시, 부산시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앞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부산미술계 작가와 관계자, 오수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용태영 KBS부산방송 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부산미술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다음과 같이 부문별로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전시된다.
☞전시장소 및 전시 작품 부문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한국화/서양화/판화/조각/영상), ▲금련산역갤러리(공예/디자인), ▲부산시민회관 제 1,2 전시실(수채화), ▲부산시청 제 1,2,3 전시실(서예/문인화), ▲을숙도문화회관 제 1,2,3 전시실(비회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39년째를 맞는 부산미술제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부산의 최대 규모 미술 전시회"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문화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