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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0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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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 나눔 행사인 `2019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이 오는 5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3층)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울산 덕원사의 `김장 체험과 나눔 봉사` 모습.



[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 나눔 행사인 '2019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이 오는 5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3층)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벡스코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31개 기업·기관·단체들이 1억4천3백여만 원을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후원기업봉사단 및 일반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약 2만여 포기를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이날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김치와 떡국 떡을 함께 담아, 포장한 김치와 떡국 떡 3,800박스는 홀로어르신·소년소녀가장 세대,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재능기부공연단인 100세문화봉사단의 공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에서 어묵탕, 시락국밥, 커피 등을 제공하여 흥겨운 나눔의 잔치를 벌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가 있었기에 3,80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따스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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