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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4 0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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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월) 오후 6시,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한 국제산업정보기밀보호관리 전문인력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뉴스부산]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월) 오후 6시,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한 국제산업정보기밀보호관리 전문인력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이길원 교수,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정향기 이사장, 부산가톨릭대 백의선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과정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비롯된 급진적인 산업과 사회변화에 따른 각종 범죄 증가와 사회적 부작용은 개인의 안전과 재산 및 권익보호에 대한 다양한 치안수요를 증가시킴에 따라, 산업기술보호 및 예방과 기업영업비밀보호 및 예방 업무를 위주로 하는 전문인력으로서의 민간조사원(일명 탐정, Private Investigation)의 수요와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데 따른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본 과정은 △ 산업정보기술유출방지 및 지적재산권 분야, △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기밀보호기술과 기밀보호 분야, △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및 사이버범죄수사 분야, △ 탐정조사 및 경영탐정 등 민간조사 분야, △ 인간관계 및 심리상담기법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 전문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경찰청, 부산항보안공사 등에서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아현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향후 기업체 및 법률기관, 보험회사, 신용회사(향후 탐정기업체), 금융기관,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 및 창업의 진로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황요완 사무총장은 “앞으로 산업기술보호 및 유출방지 대처, 국내외기업 영업비밀, 특허권, 지적재산권 보호 및 피해조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면 국부유출 및 예방으로 국가의경쟁력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수료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13명이 국제산업기밀보호사 1급 민간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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