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아이돌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9) 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구 씨를 아끼는 팬들에게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9분쯤 구 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 시간 구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루전 구 씨가 올린 '잘자' 라는 침대 셀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국내외 팬들의 메시지가 쌓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절친이었던 인기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5)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쏟았던 그녀였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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