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 6월 22일부터 안병근 시인의 "자유여행 가기 딱 좋은 나이"를 시작하면서 '태국의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9월 16일부터 '쿤밍-카트만두-포카라-쿤밍'을 잇는 '네팔' 여행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안 시인의 손에 든 작은 모바일이 전하는 현장의 정직한 풍경과 시인이 읽어 주는 한 줄의 글들이 독자 여러분에게 작은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 안병근 시인 자유여행, 네팔(7)
☞ 9/21(금) 7일차, 카드만두
칸티푸르는 카트만두의 예전 이름이다. 약 16세기 부터 카트만두라 불리우며 네팔의 가장 큰 도시이자 인구 100만명의 수도다. 고도 1,281m의 분지에 위치하다 보니 차나 오토바이의 매연,미세먼지등 매우 오염이 심하다
돈을 들고 있는 청년은 미니버스의 조수. 걸어서 시내 구경을 하니 소문 그대로 공기 오염이 심하기로 손꼽힐만하다.
서민들의 삶은 어디서나 힘들 것이다. 그러나 행복의 질량은 가난하다 해서 덜 하지 않을 것이다.
☞ 다음 편 계속 : 자유여행 8일차, 카드만두~쿤밍
안병근(시인) bka2020@naver.com
☞ 관련기사 : 자유여행 6일차(3편), 포카라~카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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