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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0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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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 수영구는 20일 현재 총 5명의 예비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부산]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 수영구는 20일 현재 총 5명의 예비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망미, 광안, 민락, 수영, 남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영구는 약 8만 세대 17만 6천여 명(2012년 11월 현재, 행안부 통계)의 구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전국적 명성이 높은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금련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등록 첫 날인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각각 2명씩, 19일에는 무소속 1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중 여성 후보는 2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수영구지역위원장을 지낸바 있는 강윤경(45, 여) 씨와 김성발(59) 씨 2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부산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강윤경 씨는 현재 법무법인 정산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김성발 씨는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회적 경제위원장으로 있다.


자유한국당도 3선의 수영구청장을 지낸 박현욱(65) 씨와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 한선심(57, 여) 씨 2명이 등록을 마쳤다. 박현욱 씨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분과위원장을 지냈으며, 부산외국어대 국제경영지역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선심 씨는 부산대대학원 의료산업학 박사로 현재 한국만성기 의료협 수석 부회장으로 있다.


박주혁(44)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위원이 무소속으로 지난 19일 예비등록을 마쳤다. 박주혁 씨는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을 지냈으며 학력은 기재하지 않았다.


한편, 2020년 4.15 총선을 110여 일 남겨둔 20일 현재, 부산지역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전체 18개 선거구에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으로는 남구가 8명(남구 갑 4명, 남구 을 4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선거구로는 중구·영도구가 6명, 수영구가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체 예비후보자 48명에서 여성 예비후보자는 9명(18.8%), 연령으로는 50세 ~ 60세 미만이 31명(64.6%)으로 각각 나타났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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