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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4 0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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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시조시인 김은하(Kim eun ha)



[Introduction] 'Sijo poet Kim eun ha', communicates and prays on the subject with brilliant emotions and desperate anguish. Therefore, the subject is himself or another age. NewsBusan CEO Kang Gyeongho




▲ [뉴스부산초대석] 시조시인 김은하, ˝하얀 새치˝







하얀 새치





김 은 하




호기 부려 둘러앉은 향긋한 머리 숲에


흑백의 바둑 경기, 단판으로 끝난 승부


골라낸 하얀 돌들이 눈물 빛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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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作 노트]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은 가려진 진실이 있다는 것

숨어서 지켜보는 바로 너처럼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관련기사, [뉴스부산초대석] 붉은 낙타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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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조시인, 월간문학『야누스』로 시조부문 신인 작품상, 울산문학 제13회 올해의 작품상, 시선집 『공복』(가람출판사), 한국문인협회·울산문인협회. shua13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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