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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1 0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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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조] 출판화제=박현구 동문 『손이 많이 가는 남자』, 이인재 동문 『1592 이순신』, 이종윤 동문 『한일 경제협력, 필요한가?』




출판화제



박현구 동문 『손이 많이 가는 남자』


박현구 동문(17회)이 시집 '손이 많이 가는 남자'를 출간했다. 일흔 중반에 현대시인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박 동문은 삶의 경험을 통해 우주의 모든 생명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서 시적 진실이 무엇인가를 드러내고자 한다. 박 동문의 시는 의식적이고 사회적인 가면에 함몰되지 않고 창의적인 생명성을 회복하려고 노력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문학사 / 9,000원


이인재 동문 『1592 이순신』


이인재 동문(17회)이 '1592 이순신'을 출간했다. 이 동문은 광화문광장에 동상으로 모셔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등을 등장인물로 하여 ‘레전드(혼령) 대화’라는 특이한 전개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이순신 이야기를 정리했다. 임진왜란 때의 해전 지도를 비롯해 일본에서 구해온 여러 참전 인물 초상화, 총포 선박 성곽 사진 등의 자료가 풍성하다. 이 동문은 여섯 살 때 부모를 따라 흥남철수선으로 남하한 실향민으로, 피난민의 억척스러움과 타고난 건강을 바탕으로 아직 여러 사업을 펼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인베스트링크 / 15,000원


이종윤 동문 『한일 경제협력, 필요한가?』


이종윤 동문(17회)이 한일 간 경제 난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일 경제협력, 필요한가?'를 출간했다. 前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이론과 현장을 두루 아우르는 한일 전문가인 이 동문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에 대해 분석하고, 미중의 경제전쟁 속에서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으로 한일 경제협력이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채 / 15,000원




[靑潮]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 까까머리 시절부터 우리는 / 구봉산 기슭, 부산 중ㆍ고등학교에서 / 청운의 꿈을 키우며 '청조 靑潮'라는 이름으로 / 3년을 함께한 '질긴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靑潮 편집장 강경호(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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