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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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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범시민적 불교문화축제 ‘부산 2021 팔관회(이하 팔관회)’가 오는 16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일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부산시(2020년 팔관회 행사 사진)


뉴스부산=부산시는 범시민적 불교문화축제 ‘부산 2021 팔관회(이하 팔관회)’가 오는 16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일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 신청자 3,000명의 수계불자가 유튜브를 통해 동참할 예정이며, BTN불교TV에서도 생방송된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스님)가 주관하고 사업비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는 국태민안, 부산발전, 코로나19 종식과 개인 인간성 회복, 사회성 확립 등을 호국불교의 관점에서 기원할 계획이다.


▲ 2020년 팔관회 행사. 사진=부산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날 팔관회는 오후 1시, 올해 처음 마련된 '선재동자 수계법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호국영령위령재'에서는 순국선열과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한다.


오후 3시에는 '호국기원법회'는 원래 국왕이 왕사를 모시고 국태민안 등을 기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과 부산발전을 발원할 예정이며, 오후 4시부터는 '팔관재계수계법회'에서는 인간이 지켜야 하는 기본 덕목인 팔재계를 설하는 것을 재현한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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