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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6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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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를 11월 18일~22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는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를 11월 18일~22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메이드 인 부산’, ‘딥포커스’ 등 총 5개 부문 53편의 독립영화를 선보이며, 개․폐막식 및 특별대담, 시네토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

총 78편의 출품작 중 예심을 거친 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예심을 맡은 위원들은 지난 1년 사이 부산독립영화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혀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중견 독립영화감독의 작품세계 조명, ‘딥포커스’

정재훈 감독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상냥한 쪽으로>, <호수길> 등 5편이 상영되며 <호수길> 상영 후엔 감독과 함께 하는 시네토크가 관객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특별대담 ‘영화를 만드는 일’

<계절의 끝>(2020)으로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남영, <목요일>(2019)로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윤지혜, <모아쓴 일기>(2019)를 연출한 장태구 영화감독 3인과 부산에서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를 촬영해 온 조영대 촬영감독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예매와 상영 일정 확인은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집(www.indiebusan.com)에서 가능하며 모든 상영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영화인력을 발굴하고, 부산독립영화의 가능성과 역동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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