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 소재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2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특히 올해의 경우, 검진 후 개별적으로 비용을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병원을 기존 14곳 → 18곳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구·군 전역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051-600-1765), 또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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