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2017부산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오는 12일 부산 진구 양정동 송상현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지난 8일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2017부산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반려견 안전관리와 에티켓 교육을 위해 '임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여  애견행동클리닉 업체 훈련사가 즉석에서 행동교정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부스 설치'로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및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입양과 등록을 서약한 참여 시민에게는 바우처를 배부하여 박람회 판매 상품을 할인하여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수제간식, 수제용품 등 프리미엄 반려동물 산업을 만나 볼 수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도 열려 반려인 등 시민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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